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수광선 노선 두고 성남시 ‘직접 행동’…국토부·철도공단에 변경 요청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산들마을 인접 통과구간 문제 제기…“소음·진동·주거권 침해 우려”

[조이뉴스24 양찬희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지난 16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에게 ‘수서~광주 복선전철(수광선)’ 건설사업과 관련해 여수동 산들마을 아파트 인접 통과 구간의 노선 변경을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국토교통부에 ‘수서~광주 복선전철’ 산들마을 인접 통과노선 변경을 요청하는 서한. [사진=성남시]

시는 서한을 통해 “수광선은 수도권 동남부 교통 편의를 개선할 핵심 국책 사업임을 인식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다”면서도 “실시설계 노선 중 산들마을 아파트 인접 구간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매우 깊어 세밀한 검토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현재 계획된 노선의 문제점으로 △소음·진동 등 환경적 영향 △장기적인 생활환경 저하 △지역사회 갈등 심화 및 사회적 비용 발생 등을 제시했다.

특히 대규모 공동주택이 밀집된 지역 특성상, 노선이 단지와 인접해 통과할 경우 주민들의 주거권 침해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호소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하심도 조정 △주거지 우회 노선 조정 △주민 피해가 없는 노선으로의 변경 등을 대안으로 건의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국가철도공단에 ‘수서~광주 복선전철’ 산들마을 인접 통과노선 변경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사진=성남시]

시의 요청 소식에 산들마을 수광선 비상대책위원회 측은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이 이번 건의를 적극 수용해 주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요청은 사업의 지연이나 반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국책 사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안정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라는 지방정부로서의 책임 있는 제안”이라며 “공단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최적의 노선안이 도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성남=양찬희 기자(cx53503@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수광선 노선 두고 성남시 ‘직접 행동’…국토부·철도공단에 변경 요청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