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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비 때문에 치료 중단 없게”…성남시, 중증질환자 연 7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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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나이 제한 없이 간병비 지원…저소득층 4대 중증질환자 대상

[조이뉴스24 양찬희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저소득층 4대 중증질환자의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소득층 4대 중증질환자 응급간병비 지원사업’을 2026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희귀질환 등 4대 중증질환으로 산정특례 대상에 해당하며 입원 치료를 받는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간병이 필요한 응급 상황에서도 경제적 이유로 치료가 중단되지 않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중증질환자의 간병비를 나이 제한 없이 지원하는 것은 성남시가 전국 최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으로, 병원급 의료기관에 입원해 간병을 받은 시민이다.

다만 요양병원 입원 환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연간 최대 70만원 한도로 응급간병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2026년 1월 1일 이후 발생한 간병비용부터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공공의료정책관실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보건복지부·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쳐 2025년 12월 관련 조례 제정을 완료했으며, 2026년 사업 예산으로 총 2억7천3백만원을 편성해 1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중증질환자의 간병비 부담을 완화하고 치료 연속성을 보장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시 공공의료 안전망을 더욱 두텁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 공공의료정책관(031-729-21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양찬희 기자(cx53503@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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