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양찬희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5일부터 15일까지 각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실시계획 수립 내용·사업 추진 절차 등을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신대2지구 등 7개 사업지구(2285필지, 104만9615㎡)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110여 년 전 일제강점기 때 종이로 작성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를 통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향후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와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을 완료한 뒤 △토지 현황조사 △토지소유자와 경계 설정 협의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결정 및 이의신청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10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이웃 간 경계 분쟁·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 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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