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제훈이 시즌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협상의 기술' 시즌2 제작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제훈은 19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연출 강보승, 극본 오상호) 종영 인터뷰에서 '모범택시', '시그널' 등 시즌제 드라마를 통해 캐릭터를 이어가는 것과 관련해 "끝난 후에도 이 캐릭터가 어떻게 살아갈지 궁금해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배우 이제훈이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컴퍼니온]](https://image.inews24.com/v1/44bd2c5c66d1a0.jpg)
이어 "그걸 희망사항으로 가지고 있다. '모범택시' 김도기도 그렇고, 촬영 종료한 '시그널'도 그렇고, '협상의 기술' 윤주노 마찬가지다. ('협상의 기술'은) 작가님과 감독님이 긍정적으로 스토리를 써가려고 하는 것 같다. 저 또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협상의 기술' 시즌2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드러내며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제작이 된다면) 더 재미있을 것"이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덧붙였다.
또 이제훈은 "이후 이야기를 쓸 수 있다는 것에서 감개무량하다. 작품이 끝나고 난 후 그립고 아쉬운 측면이 많다. 다시 만나면 좋겠다"라며 "저도 캐릭터를 통해 인생을 배웠는데 캐릭터를 떠나보내야 할 때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이건 모든 배우들이 가진 희망사항일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측면에서 저는 굉장히 운이 좋은 사람이고, 이를 단순하게만 받아들이지 않고 또 다른 기회가 주어졌을 때 더 잘해서 온전한 재미를 관객에게 주고 싶다"라며 "단순히 연기한다는 측면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이야기를 통해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이해 노력하겠다. 저에겐 중요한 상황이자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고백했다.
최근 종영된 '모범택시' 시즌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 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 극이다. 2021년 시즌1를 시작으로 시즌3까지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성공 역사를 썼다.
이제훈은 김도기 역을 맡아 다양한 부캐릭터에 도전해 유쾌한 매력을 전하는 동시에 빌런을 응징하며 통쾌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에 이제훈은 2023년에 이어 2025년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독보적인 배우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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