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소란, 한 챕터 마무리⋯3인 체제 마지막 공연 "행복 전하고 싶었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밴드 소란(SORAN)이 3인 체제의 마지막 콘서트를 갖고 팬들과 아름다운 인사를 했다. 소란은 고영배 1인 체제로 새로운 시작을 연다.

소란은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YES24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DREAMeR'를 개최하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무리했다.

소란이 단독 콘서트 ‘DREAMeR’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사진=엠피엠지뮤직]
소란이 단독 콘서트 ‘DREAMeR’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사진=엠피엠지뮤직]

이번 공연은 소란의 3인 체제 마지막 무대이자, 보컬 고영배의 1인 체제로 전환되는 전환점이 되는 자리로, 밴드의 역사 속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공연이었다.

소란은 지난 10월 1인 체제 전환을 공식 발표한 이후 발매한 EP 'DREAM'과 타이틀곡 '사랑한 마음엔 죄가 없다'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미리 정해진 이별의 여정을 담담하면서도 아름답게 걸어왔다. 그 여정의 종착지이자 새로운 출발선이 된 'DREAMeR'는 팬들에 의해, 팬들을 위해 완성된 특별한 공연이었다.

공식 응원봉과 슬로건을 손에 쥔 팬들을 향해 소란의 곡들을 엮은 인트로가 흐르며 공연의 막이 올랐다. 이어 '잊어야해', '너의 등장', '너를 보네'를 연달아 선보이며 경쾌하면서도 설레는 시작을 알렸다. 소란의 캐릭터를 활용한 VCR과 함께 선보인 '고백작전', '오 오늘밤엔', '가을목이'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고백 3부작' 무대는 소란 특유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사운드를 전했다.

소란이 단독 콘서트 ‘DREAMeR’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사진=엠피엠지뮤직]
소란이 단독 콘서트 ‘DREAMeR’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사진=엠피엠지뮤직]

무대 위 트롤리 LED는 곡의 분위기에 따라 유기적으로 분할·전환되며 관객과의 거리를 한층 좁혔고, 멤버들은 공연 내내 팬들을 향해 미소를 건네며 깊은 교감을 나눴다. 소란 특유의 몰입도 높은 라이브와 안정적인 무대 장악력은 관객의 떼창과 호응 속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데뷔 이후 쌓아온 시간과 추억을 되짚는 무대를 마친 뒤, 소란은 "이번 공연에서 저희의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아 최대한 많은 곡들을 들려드리고 싶었다"라며 이번 셋리스트를 꽉 채운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고영배는 "공연을 준비하는 내내 저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의 마음이었다. 지금까지 저희를 믿고 응원해주신 팬분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었는데 저희의 이런 마음이 잘 전달 되었을지 모르겠다. 앞으로의 베이시스트 서면호, 기타리스트 이태욱이 어떻게 활동할지 기대해주시고 기회가 됐을 때 다시 만나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는 그날까지 저 역시도 누구보다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라고 3인 체제 소란의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소란이 단독 콘서트 ‘DREAMeR’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사진=엠피엠지뮤직]
소란이 단독 콘서트 ‘DREAMeR’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사진=엠피엠지뮤직]

커튼콜에서는 EP 'DREAM'의 수록곡 '우리의 영화'를 밴드 편곡 버전으로 선보이며 멤버들끼리의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멤버들은 무대 위에 악기를 내려놓고 서로를 감싸안으며, 1인 체제 전환을 알렸던 애니메이션 영상과 같은 장면을 재현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지금까지 함께 걸어온 길을 되새김과 동시에, 앞으로 고영배가 1인 체제로 이어갈 소란의 새로운 시작을 상징적으로 알리는 순간이었다.

한편 소란은 고영배 1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소란은 내달 21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 JOY콘서트 - 보이스 오브 스프링(Voice of spring)'에 출연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소란, 한 챕터 마무리⋯3인 체제 마지막 공연 "행복 전하고 싶었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