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양찬희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고금리·물가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15일부터 '2026년 중소기업 자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 경영에 필요한 운전자금 융자·이차보전금 지원을 통해 기업당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자금 지원을 하는 것이 골자다.
이차보전금은 1년차 3%, 2~3년차에는 1.5%에서 최대 1.75%까지 지원한다.
특히 이번 육성자금 지원은 기업들의 현장 수요를 반영해 기존 중소제조업체로 한정했던 지원 대상을 중소기업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등급이 낮아 시중 은행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기업을 추천해 업체당 최대 3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받아 금융 부담을 완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성시청 첨단산업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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