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서장훈과 안정환이 김남일의 엉뚱함을 언급하며 재미 포인트를 전했다.
서장훈은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진행된 JTBC 새 예능 '예스맨' 제작발표회에서 "김남일은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걸 느꼈다. 범상치 않다"라며 "굉장히 특이해서 보시는 분들이 김남일의 새로운 모습에 푹 빠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전 축구선수 김남일이 14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JTBC 신규 예능 '예스맨'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280fa20a8b5534.jpg)
안정환 역시 "김남일을 오래 봤다. 룸메이트도 하곤 했는데, 이번에 '돌아이 같은 생각을 가진 친구였다고?'라고 느꼈다"라며 "축구장에서 진공청소기였으니 예능판을 쓸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또 안정환은 "김영광은 원래 돌아이였다. 나쁜 의미가 아니라 굉장히 독특한 친구다"라며 "하승진을 봤을 때 키가 커서 싱겁고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무표정으로 얘기하는 것이 재미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박태환은 재미없다"고. 안정환은 "본인이 내려놓는다고 하니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며 "재미없으면 수영복 입혀서 물장구치게 하도록 하겠다. 물 안에 있으면 재밌는데 물 밖에 있으면 재미가 없다"라고 저격해 웃음을 안겼다.
'예스맨'은 '예능 스포츠 맨'의 줄임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출연해 자신의 예능 경쟁력을 검증받는 생존형 예능 서바이벌이다. 토크와 퀴즈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예능감'을 평가받으며, 매회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치열한 경쟁 구도가 펼쳐진다.
치열한 예능 생존전을 이끌 코치로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테이너 서장훈과 안정환이 나선다. 두 사람은 스포테이너 선배로서, 후계자 후보들의 예능 가능성을 냉정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에 '최초'라는 이정표를 세운 주인공들도 한자리에 모인다. 수영 종목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마린보이' 박태환, 한국 테니스 선수 최초로 ATP 투어 정상에 오른 이형택, 한국 농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NBA 경력을 지닌 하승진이 예능 메달 사냥에 나선다. 여기에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모태범, 남자 구기 종목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이끈 '언터처블' 투수 윤석민까지 합류해 라인업에 무게감을 더한다.
또 올림픽 금메달 3관왕을 달성한 양궁 레전드 기보배, 오랜 기간 국가대표로 활약한 쇼트트랙 베테랑 곽윤기, 한국프로축구연맹 주관 대회 역대 최다 출장 2위에 이름을 올린 K리그 대표 수문장 김영광까지 가세하며, 종목도 캐릭터도 전혀 다른 예능 생존전을 예고한다.
'예스맨'은 오는 1월 17일 저녁 7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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