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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지원청, 학점인정형 ‘미술과 사회’ 통해 지역과 연결된 예술교육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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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유지혜 기자]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은 ‘2025 양평 두물 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파일럿 프로그램 '미술과 사회'’ 수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은 고등학생이 학교 밖 기관에서 이수한 교육과정을 정규 학점으로 인정받는 제도로, 학교 교육의 경계를 확장하는 새로운 학습 모델이다.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과 협력해 「미술과 사회」 수업을 학점인정형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양평고등학교, 지평고등학교, 용문고등학교 재학생 가운데 미술 전공 진학을 준비하며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인 학생들이 참여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된 이번 수업은 단순한 체험형 활동에 그치지 않았다. 학생들은 지역사회와 예술의 관계를 탐구하며, 양평이 직면한 환경 문제, 청년층 인구 감소, 공동체 안에서의 배려의 가치 등 사회적 이슈를 미술을 통해 공론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국립현대미술관 심효진 학예연구사와 학생들은 지역 사회 문제를 주제로 한 시각적 오브제를 공동 제작했으며, 이를 전문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광고 디자인으로 발전시켰다. 완성된 작품은 지역 버스회사와 연계해 실제 버스 광고로 구현하는 프로젝트로 확장됐다.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디자인 결과물은 양평 지역을 운행하는 버스 측면 광고판을 통해 지난 9일부터 6월 9일까지 약 6개월간 게시된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일상 속에서 ‘미술과 사회’ 수업의 성과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다.

여미경 교육장은 “이번 ‘미술과 사회’ 학점인정형 수업은 지역의 특색을 교육과정에 효과적으로 담아낸 공유학교의 방향성을 잘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지역을 이해하고 발전에 기여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2026년 7월부터 본격 운영될 경기 공유학교 학점인정 프로그램이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교육지원청 전경 [사진=양평교육지원청]
/양평=유지혜 기자(yoojihy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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