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이사통' 유영은 감독이 김선호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김선호는 13일 오전 서울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감독 유영은) 제작발표회에서 "주호진은 이탈리아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일어, 한국어까지 6개국어 능통자다"라며 "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데는 서툰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배우 김선호가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강남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2314f6b5208ac3.jpg)
이어 "작품 속에서는 일어, 이탈리아어, 영어 등 4개국어를 했다. 대본 숙지를 하고 감정을 실어야 해서 반복해서 연습했다"라며 "문법을 시간내서 공부했는데, 4개월 정도 했다. 한계가 있어서 대본에 있는 언어만 숙지했다"라고 전했다.
유영은 감독은 "주호진 캐릭터는 단정하고 담백하다. 섬세하고 디테일한 감정 표현이 중요했다. 그런 점에서 김선호 배우에게 믿고 맡길 수 있는 것이 컸다"라며 "촬영하면서는 코믹, 로맨스, 캐릭터 냉철함까지 전반적으로 잘 표현해주셨다. 모든 것이 다 되는 배우라고 느꼈다. 대체불가 캐스팅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극찬했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 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 분)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다.
'환혼', '호텔 델루나',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등 자타공인 로맨스 장인으로 불리는 홍자매 작가와 '붉은 단심'을 통해 압도적 영상미,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유영은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김선호는 반듯하고 단정한 이미지에 버금가는 남다른 실력의 통역사 주호진 역을, 고윤정은 통통 튀면서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톱스타 차무희 역을 맡아 특별한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폭싹 속았수다',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등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은 김선호와 '스위트홈', '환혼: 빛과 그림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등을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오른 고윤정이 환상적인 케미를 완성했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오는 1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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