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수혁이 납치범 연기를 위한 노력을 전했다.
이수혁은 12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시스터'(감독 진성문)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이유 없는 악인 캐릭터에 대해 "개인적으로 보여드리고 싶은 이미지가 그거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드라마나 여러가지 촬영 중간에 찍게 됐는데 납치범이라는 캐릭터를 표현하는 것에서 조금 설득력 있게 하고 싶어서 분장도 최대한 자연스럽게 하려고 했다"라며 "TV 드라마에 나오는 모습과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체중 감량도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수혁은 "태수라는 인물이 생각을 많이 하고 이유를 갖게 되는 순간 오히려 조금 접근이 어렵거나 표현하기 어려울 거라 생각했다"라며 "액션의 수위나 액션의 합을 결정하는데 목적을 가지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는 인물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여러가지 합을 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지소, 차주영 두 분이 많이 힘드셨을텐데 촬영 환경이 항상 그렇지만 엄청 여유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두 분이 잘해주셔서 덩달아 힘을 냈다"라고 덧붙였다.
'시스터'는 거액의 몸값을 노리고 언니를 납치한 해란(정지소)과 모든 것을 계획한 태수(이수혁), 그리고 이를 벗어나려 극한의 사투를 펼치는 인질 소진(차주영) 사이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는 납치 스릴러 영화다.
정지소가 거액의 몸값을 위해 언니를 납치한 해란 역을, 이수혁이 모든 상황을 통제하는 무자비한 설계자 태수 역을, 차주영이 영문도 모른 채 동생에게 납치된 소진 역을 맡았다.
'시스터'는 오는 28일 개봉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