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최근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봄을 알리는 아카시아 꽃이 개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에 따르면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내 지중해온실에서 포달리리폴리아 아카시아(Acacia Podalyriifolia)를 시작으로 아카시아속 식물들이 순차적으로 개화하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에 전시된 아카시아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국립세종수목원]](https://image.inews24.com/v1/b8c49644d97148.jpg)
아카시아속은 전 세계적으로 1,350여 종이 존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약 1,000종이 호주에서 자생하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온실에는 흰 꽃을 피우는 리니폴리아 아카시아(Acacia linifolia)를 비롯해 원통형의 꽃을 피우는 푸비폴리아 아카시아(Acacia pubifolia) 등 30여 종의 아카시아를 전시하고 있으며 1월 말에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관계자는 아카시아속(Acacia)은 콩과(Fabaceae)에 속하는 식물이며, 국내 산과 들에서 자라는 나무는 아카시아속(Acacia)과는 다른 아까시나무(Robinia pesudoacacia)라고 설명했다.
강신구 국립세종수목원장은 "해마다 더욱 풍성해지는 아카시아의 노란 꽃은 지중해온실을 가득 채우며 추운 겨울 세종수목원의 대표적인 관람 식물로 자리잡고 있다" 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