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전종서가 '프로젝트 Y'를 통해 배우들에게서 신선한 충격을 얻었다고 밝혔다.
전종서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프로젝트 Y'(감독 이환) 인터뷰에서 "김성철 배우와 만나는 장면이 많지 않다"라며 "영화를 전체적으로 놓고 봤을 때 토사장 캐릭터를 저렇게 만든 걸 나중에 알았다"라고 말했다.
![배우 전종서가 영화 '프로젝트 Y'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앤드마크]](https://image.inews24.com/v1/074baed4af84a5.jpg)
이어 "비주얼도 좋고 연기도 좋았다"라며 "주차장신에서 미선에게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골려먹을 때 되게 재미있었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영화관에서 한소희 배우의 클로즈업은 처음 본다. 소희 배우와 촬영을 계속 같이 했는데, 제가 없을 때 찍었던 소희 배우의 장면이 너무 예쁘게 잘 나오더라. 연기도 재미잇어서 인상깊게 봤다"라고 말했다.
"다른 캐릭터가 주는 신선한 충격이 있었다"라고 말한 전종서는 "물흐르듯이 재미있었던 배우는 석구 역의 이재균 배우였다. 시나리오에는 케미가 그렇게까지 적혀 있지 않았는데 만들어 가면서 했던 것이 많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재균 선배는 감독님과 전작을 함께 하면서 호흡을 많이 맞춘 배우라 재미있었다"라며 "그래서 의도되지 않았는데 재미있게 나온 장면이나 완성도가 높았던 신이 있지 않았나 싶다"라고 덧붙였다.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한소희 분)과 도경(전종서 분)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개봉 전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을 통해 첫 공개된 후,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제10회 런던아시아영화제 작품상 수상 등 유수의 영화제를 통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한소희와 전종서의 빛나는 케미와 연기 변신은 물론이고, 믿고 보는 배우인 김신록, 정영주 그리고 김성철의 열연에 더해 이재균과 유아까지 신선하면서도 다채로운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았다.
'프로젝트 Y'는 오는 1월 2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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