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38사기동대' 리메이크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38사기동대: 도쿄 리부트'가 23일 개봉한다.
'38사기동대: 도쿄 리부트'는 성실하게 살아온 세무 공무원 '구마자와'가 꽃미남 천재 사기꾼 '히무로'와 손을 잡고 고액 체납자에게 거액의 세금을 받아내기 위해 펼치는 짜릿한 한탕 사기 액션극.
![38사기동대: 도쿄 리부트 [사진=㈜엔케이컨텐츠]](https://image.inews24.com/v1/45cbf21e7c8846.jpg)
이번 작품은 악덕 체납자 '다치바나'를 향한 복수를 위해 '사기'라는 금기된 수단을 선택하는 과정을 그리며, 인간 내면의 정의감과 장르적 쾌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세금을 사기로 징수한다는 참신한 설정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마동석, 서인국 주연의 '38사기동대'를 원작으로 하여, 일본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일본의 국민 배우 우치노 세이요는 우직한 세무 공무원 '구마자와' 역을 맡아 신뢰감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어제 뭐 먹었어? - 극장판' '252 생존자 있음' 등에서 깊이 있는 내공을 증명한 그, 이번 영화에서 절박한 상황 속 사기판에 뛰어드는 인물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그와 호흡을 맞추는 오카다 마사키는 '꽃미남 천재 사기꾼' 히무로 역으로 분해 세련된 매력을 발산한다. '드라이브 마이 카' '라스트 마일' '고백' 등 화제작에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는 특유의 영리하고 냉철한 분위기로 극의 긴장감을 주도한다. 여기에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로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우에다 신이치로 감독 특유의 재치 있는 연출까지 더해져 원작과는 또 다른 신선한 재미와 사기 액션 블록버스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강렬한 레드 톤을 배경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두 주인공의 비장한 표정이 단번에 시선을 압도한다. 붉은 배경 위로 선명하게 대비되는 두 인물의 모습은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특히 진중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구마자와'와 그 곁에서 단정한 수트 차림으로 냉철한 눈빛을 보내는 '히무로'의 비주얼 대비는 이들이 펼칠 예측 불허의 팀플레이를 기대케 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세무 공무원 '구마자와'가 술 세례를 맞으며 굴욕을 당하는 충격적인 장면으로 시작해 단숨에 몰입감을 높인다. 고액 체납자의 횡포와 중고차 사기까지 당하며 벼랑 끝에 몰린 그 앞에 나타난 천재 사기꾼 '히무로'는 "그 녀석의 탈세금을 사기로 뜯어올게요"라는 위험하고도 매력적인 제안을 건넨다. "사기의 기본은 가짜를 진짜라고 믿게 만드는 거예요"라는 대사처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하나의 팀이 되어가는 과정은 앞으로 펼쳐질 거대한 판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속고 속이는 모든 걸 간파하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펼쳐지는 긴박한 추격과 화려한 사기 기술은 '38사기동대: 도쿄 리부트'가 단순한 리메이크에 이어 완벽한 리부트임을 증명한다. 복수를 향한 뜨거운 집념과 냉철한 사기 수법이 교차하는 이번 메인 예고편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카타르시스를 예고하며 1월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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