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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손태영, 18년만에 밝힌 혼전 임신 발표 못한 이유 "우리 사랑이 아기때문인 것으로 보일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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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속도 위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8일 공개된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권상우, 손태영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권상우는 결혼 당시를 언급하며 "사람들은 우리가 사고로 아이가 생긴 거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평소에도 생기면 빨리 결혼하자고 말해왔다. 어느 날 아침 손태영에게 큰일 났다며 임신했다는 전화가 왔는데 나는 그냥 웃음이 났다. 어머니에게 바로 사실을 알리자 '내 이럴 줄 알았다'며 크게 기뻐하셨다"고 말했다.

손태영 권상우 [사진=유튜브]
손태영 권상우 [사진=유튜브]

이어 권상우는 "당시 서른세 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유명 배우가 결혼하는 사례가 드물었다. 지금 생각하면 임신했다고 말해도 되는 건데"고 말했다.

손태영 권상우 [사진=유튜브]
권상우 손태영 [사진=유튜브]

손태영은 "그땐 분위기가...열애 발표 후 악플에 시달리며 멘탈이 나간 상태였다. 만약 아기를 가졌다고 하면 우리의 사랑은 그냥 아기 때문인 것으로 보일 것 같아 그게 너무 싫었다. 우리는 소중한 아이인데 그게 속도 위반으로 포장되는 게 너무 싫어 스트레스로 쓰러질 것 같았다"며 결국 임신 사실을 숨기고 결혼 발표를 했다고 밝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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