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국민배우' 고(故) 안성기의 영결식과 장례 미사가 9일 엄수된다.
8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오는 9일 오전 8시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故 안성기의 장례 미사가 열린 뒤, 오전 9시부터 명동성당 채플홀에서 영화인 영결식을 거행한다.
![5일 별세한 '국민 배우' 고(故) 안성기의 빈소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향년 74세. [사진=사진공동취재단]](https://image.inews24.com/v1/495fc6d9001404.jpg)
영결식에서는 공동 장례위원인 배창호 감독과 배우 정우성이 추모사를 낭독할 예정이다. 고인의 장남 안다빈 씨가 유족 대표로 인사하고 헌화가 이뤄진다.
또한 영정은 배우 정우성이, 고인의 금관문화훈장은 이정재가 올린다. 또한 설경구, 박철민, 유지태, 박해일, 조우진, 주지훈 등이 운구를 맡는다.
![5일 별세한 '국민 배우' 고(故) 안성기의 빈소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향년 74세. [사진=사진공동취재단]](https://image.inews24.com/v1/ce71cbddac66f7.jpg)
장례 미사와 영결식을 마친 후 서울추모공원으로 이동하며, 고인은 양평 별그리다에서 영면에 들게 된다.
고 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5시께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중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고인은 지난 2019년부터 혈액암 판정을 받고 오랜 기간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안성기는 1957년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로 데뷔해 60여년 동안 약 200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국민 배우로 사랑 받았다. 대표작으로는 한국 최초 1000만 영화인 '실미도'(2003)를 비롯해 '고래사냥'(1984),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9), '라디오 스타'(2006) 등이 있다. 정부는 60여 년에 걸쳐 우리 영화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고인의 공적을 기려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