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성철과 유아가 부부 호흡 소감을 전했다.
김성철은 8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프로젝트 Y'(감독 이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유아와의 부부 호흡에 대해 "부부라고 해줘서 감사하다. 와이프라는 단어가 나오지만 부부라고 보기는 힘들다"라며 "딱 한 신을 찍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김성철이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프로젝트 Y'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52d3b53095195f.jpg)
![배우 김성철이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프로젝트 Y'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6a8a1c288ccc89.jpg)
이어 "이미 (유아가) 피분장을 하고 있었다. 뮤직비디오로 먼저 뵈었는데, '이 분이 맞나? 다른 분인가?' 할 정도였다.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연기에 임했다"라고 고백했다.
또 "서사를 만들긴 했다. '왜 결혼했을까?' 얘기를 나눴다. 토사장은 보여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패션, 비주얼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일찍 결혼한 것이 무기였을거라는 얘기는 했다"라며 "부부 호흡이 굉장히 아쉽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같이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유아는 "피분장을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성철 선배님이 저를 빤히 바라본다. 차가운 바닥에 누워있는데, 실제인 것처럼 아프고 서늘한 느낌이 들었다"라며 "싸늘한 눈빛을 해준 것이 연기하는 데에 좋았다. 그렇게라도 호흡해서 좋았다. 모니터링도 해주고 좋은 말씀도 해주셔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한소희 분)과 도경(전종서 분)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개봉 전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을 통해 첫 공개된 후,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제10회 런던아시아영화제 작품상 수상 등 유수의 영화제를 통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한소희와 전종서의 빛나는 케미와 연기 변신은 물론이고, 믿고 보는 배우인 김신록, 정영주 그리고 김성철의 열연에 더해 이재균과 유아까지 신선하면서도 다채로운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았다.
인생을 바꿀 단 한번의 기회를 향해 뛰어드는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이야기와 얽히고 설킨 관계성, 긴박한 사건과 속도감 넘치는 전개를 담았다.
'프로젝트 Y'는 오는 1월 2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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