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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강수정 "김강우, 동남아 패키지서 처음 만나...수영복 가슴 패드 내려가 민망" 아찔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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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배우 김강우와의 인연을 전했다.

2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강수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이연복은 편셰프 김강우를 소개하며 강수정에게 "김강우 씨 방송 좀 봤냐"고 물었고, 강수정은 "이 얘기 해도 되나"며 과거 인연을 전했다.

편스토랑 [사진=KBS2]
편스토랑 [사진=KBS2]

강수정은 "내가 대학교 1학년 때 엄마랑 동남아 패키지를 갔는데 김강우 씨가 친형이랑 그 패키지에 왔었다. 그때 강우 씨는 고3이었다. 그때 형제를 봤는데 너무 잘생겼더라. 그래서 여행 내내 의식을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강수정은 "그런데 왜 인연을 이어가지 못했냐면 당시 물 위에서 패러글라딩 비슷한 것을 탔는데 낙하산이 물에 젖어 내가 물에 빠졌다. 그때 구조대가 오고 난리였는데 내가 살려고 심하게 움직이다 보니 가슴에 있는 뽕이 배로 내려왔다. 그때 잘 보이려고 좀 큰 걸 넣었었다. 그때 강우 씨 형제가 구하러왔고, 그 와중에 내가 뽕을 위로 끌러올렸다"고 일화를 전했다.

편스토랑 [사진=KBS2]
편스토랑 [사진=KBS2]

강수정은 "그 뒤로 강우 씨를 못 보겠더라"라고 민망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강수정은 "기억 나냐"고 물었고, 김강우는 "전 블랙아웃 상태였다. 기억 안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강우는 "몇년 뒤에 뉴스를 보는데 누나가 나오더라.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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