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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떠나는 이찬혁 "신세 많이 졌다, 키워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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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악뮤 이찬혁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소감을 밝혔다.

이찬혁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바이 YG, 2013~2025. 신세 많이 졌습니다.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YG엔터테인먼트에 보낸 것으로 보이는 커피차 사진을 게재했다.

AKMU(악뮤) 'Hero' 이미지. [사진=YG엔터테인먼트]
AKMU(악뮤) 'Hero' 이미지. [사진=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1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12년간 동고동락했던 악뮤 이찬혁 이수현이 YG를 떠나 새로운 길에 도전한다고 알렸다.

악뮤는 12월 31일을 끝으로 YG와의 계약이 만료되면 오랜 매니저와 함께 회사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다.

한편 악뮤는 2012년 SBS 'K팝 스타 시즌2'를 통해 가요계 데뷔했다. 이후 2013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이어왔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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