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원 측 "허위보도 의혹 매체, 언론중재위 조정신청서 제출"(전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차가원 회장이 허위 보도 의혹 매체에 대해 언론중재위에 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원헌드레드는 3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차가원 회장은 금일(31일) 더팩트가 지난 24일 기사 및 유튜브를 통해 배포한 차가원 회장 관련 허위·미확인 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원헌드레드는 "당사자에 대한 사실 확인이나 반론권 보장 없이 실명을 거론하며 자극적인 내용을 단정적으로 전달했으며 이는 객관적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차가원 회장의 명예와 사생활이 심각하게 침해됐다"고 주장했다.

원헌드레드 측은 "차가원 회장은 본 사안과 관련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및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하는 조정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허위·미확인 보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모든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 강조했다.

앞서 한 매체는 차가원 회장과 MC몽이 과거 불륜 관계였으며 부적절한 채무 관계가 얽혀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차가원 회장과 MC몽 양측 모두 "부적절 관계는 없었다"고 강력 부인했다. 또한 해당 메신저 내용을 매체에 전달한 것으로 추측되는 친인척 차준영을 상대로 법적 대응도 예고했다.

아래는 원헌드레드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원헌드레드입니다.

원헌드레드 차가원 회장은 금일(31일) 더팩트가 지난 24일 기사 및 유튜브를 통해 배포한 차가원 회장 관련 허위·미확인 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해당 보도는 당사자에 대한 사실 확인이나 반론권 보장 없이 실명을 거론하며 자극적인 내용을 단정적으로 전달했으며 이는 객관적 사실과 전혀 다릅니다.

이로 인해 차가원 회장의 명예와 사생활이 심각하게 침해되었습니다.

특히 보도에 언급된 MC몽 역시 해당 내용이 사실이 아님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이에 차가원 회장은 본 사안과 관련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및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하는 조정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허위·미확인 보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모든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원헌드레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