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남궁민이 7년만에 KBS 복귀를 확정지었다.
31일 KBS 측은 '미리 보는 2026 KBS 드라마' 티저를 통해 2026년 안방극장을 책임질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 2TV 새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 새 대하드라마 '문무(文武)' 등이다.
![배우 남궁민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https://image.inews24.com/v1/0cefbae5293ad0.jpg)
이중 '결혼의 완성'은 남궁민과 이설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작품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되는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이야기를 그린다. 남궁민은 신경외과 의사 출신 병원장 강태주 역을 연기한다.
남궁민의 KBS 복귀는 2019년 '닥터 프리즈너' 이후 7년만이다. 다시 돌아온 KBS에서 남궁민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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