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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녀 의혹' 숙행, '현역가왕3' 하차 "법적 절차 통해 진실 밝힐 것"(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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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상간녀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숙행이 '현역가왕3'에서 하차한다.

숙행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여서 프로그램에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숙행 이미지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숙행 이미지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이어 숙행은 "최선을 다해 경연에 임하고 있는 동료, 제작진에 누를 끼친 점 다시 한 번 깊이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며 "철저히 돌아보고 더욱 책임 있는 모습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사실 관계는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겠다"고 말한 숙행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행위는 저와 가족들, 참가했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안길 수 있으니 과도하고 불필요한 보도는 자제해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9일 JTBC '사건반장'은 트로트 가수 A씨가 남편과 외도를 했다는 40대 여성 제보자의 사연을 방송했다. 제보자는 남편이 A씨와 동거 중이라 주장하며, 확보한 CCTV도 함께 공개했다. CCTV에는 두 사람이 포옹하거나 입맞춤을 하고, 손을 잡는 등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후 트로트 가수 A씨가 숙행이라는 의혹이 제기됐고, 숙행은 SNS 댓글창을 닫은 뒤 자필편지를 게재했다.

아래는 숙행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최근 불거진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여서 프로그램에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 최선을 다해 경연에 임하고 있는 동료, 제작진에 누를 끼친 점 다시 한 번 깊이 죄송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철저히 돌아보고 더욱 책임 있는 모습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모든 사실 관계는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행위는 저와 가족들, 참가했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안길 수 있으니 과도하고 불필요한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숙행 올림.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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