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에 뮤지컬 '물랑루즈!' 김지우가 출연해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30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뮤지컬 '물랑루즈!' 주인공 김지우와 이석훈이 출연했다.
![아침마당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39571b8bba488c.jpg)
![아침마당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57aeb036726497.jpg)
김지우는 "의상도 화려하지만 극장이 정말 클럽같은 느낌이다. 객석에 오는 순간부터 마음을 열고 즐길 수 있다"면서 "유명한 팝 뮤직 70여곡이 매시업돼 어머니 아버지 연배도 즐겁게 보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우와 이석훈의 호흡은 '킹키부츠' 이후 두번째다. 이석훈은 "동갑친구라 김지우와 호흡을 맞추기 좋다"고 밝혔다. 김지우는 "이석훈은 남편을 통해 알게 된 사이"라면서 "공연하면서 더 자주 보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석훈은 "김지우의 추천으로 '킹키부츠'와 '물랑루즈!'까지 함께 하게 됐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 '물랑루즈!'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며, 약간의 각색을 통해 선보인다. 한국에서는 2022년 아시아 초연을 펼쳤고, 3년만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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