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김숙이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전현무와 장도연의 진행 속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이 개최됐다.
![김숙이 '2025 MBC연예대상'에서 소감을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2ae2e06aa50e6e.jpg)
이날 여자 최우수상은 '구해줘 홈즈'에 출연 중인 김숙에게 돌아갔다.
동료들의 축하 속 무대에 오른 김숙은 "박수치러 왔는데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어제 고민했는데 안 왔으면 어쩔 뻔 했나. 이렇게 좋은 상을 받는데"라고 활짝 웃었다. 그는 "데뷔 30주년이다. 20살에 방송국 돌아와서 50이 됐다. 저 혼자 자축하려고 했는데 많은 분들이 축하해줘서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숙은 "'구해줘 홈즈'가 7년이 됐다.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제작진, 그리고 식구들 장동민, 양세형 양세찬, 주우재, 나래 팀장까지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근 논란으로 하차한 박나래의 이름을 언급해눈길을 끈 것.
끝으로 김숙은 "30년 동안 관둔다고 했는데 맨날 붙잡아주신 유재석, 송은이, 그리고 어디선가 뭘 먹고 있을 이영자 언니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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