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신인감독 김연경'의 김연경과 인쿠시가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전현무와 장도연의 진행 속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이 개최됐다.
![김연경이 '2025 MBC연예대상'에서 소감을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c730cbadaa9af1.jpg)
시청자들의 투표로 선정된 '베스트커플상'은 '신인감독 김연경'의 김연경과 인쿠시에게 돌아갔다. 두 사람은 카리스마 감독과 성장하는 선수의 케미로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김연경은 "인쿠시가 프로팀에 들어가게 되서 타미라 선수가 대신 수상하러 왔다"고 소개했다. 타미라는 몽골어로 소감을 전했다.
김연경은 "이렇게까지 생각을 못했다. 상을 많이 받으니 긴장이 된다. 이 프로그램이 고정으로는 두 번째였다. 좋은 배움이 있어서 이렇게 큰 상을 받았다. 시즌중에 와서 무조건 하자고 해준 감독님, 사실 배구가 그렇게 관심을 많이 받는 종목이 아니었다. 배구로서 관심을 많이 받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기쁨을 표했다.
특히 '신인감독 김연경'의 김연경은 신인상과 베스트팀워크상 등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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