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김장훈이 자신의 재산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김장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장훈은 자신을 소개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웃기는 노인 김장훈이다"고 자신을 소개했고, 박명수는 그 말에 공감했다.
![김장훈 프로필. [사진=FX솔루션 ]](https://image.inews24.com/v1/f9e4954c75a701.jpg)
김장훈은 "개인적으로는 처한 상황 자체가 웃긴 것 같다. 새빠지게 노래하며 살아왔는데, 돈 없이 살아보니 그 상황이 또 웃음이 나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박명수는 "진짜 재산 얼마인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김장훈은 "보증금 3000만원있다. 통장에는 200~300만원있다. 그런데 상관없다. 내년부터 노인 나이라 지하철 공짜다. 그리고 많이 벌었던 과거가 있어서 국민연금도 높을 것이다. 난 행복하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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