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6살 김건영이 아버지 김기원을 '아빠는 나의 우상'이라고 표현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은 '2025 희망의 아이콘 시상식'으로 꾸몄다.
![아침마당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31af6e8a724832.jpg)
![아침마당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3353b2fabbe5a8.jpg)
공주에서 청소업체를 운영 중인 36세 김기원은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남과 다르게 생겼다"며 "선천적으로 멜라닌색소 돌연변이가 있다. 햇빛을 받으면 점이 많이 생기는 병이다"라고 했다.
김기원은 "밝은 아들이 '사람들이 내 점을 보고 놀란다'는 이야기를 해서 운동을 시작했다. 아들에게 당당한 삶 알려주고 싶어서 온몸을 드러내는 보디빌딩 대회가 출전했다"면서 "지난 6월 대회를 위해 6개월 간 22kg을 감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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