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쇼' 측 "故김영대 갑작스러운 비보, 깊은 조의"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 측이 대중음악평론가 고(故) 김영대에게 조의를 표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뉴스쇼 크리스마스 특집'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고 김영대가 출연해 '한국인이 뽑은 캐롤 TOP7'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뉴스쇼' 측은 유튜브 댓글란에 "본 방송은 지난주 사전 녹화를 진행했다"며 "25일 송출 이후 김영대 님의 부고가 저희에게 전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뉴스쇼'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놀란 마음 가눌 길이 없다"며 "김현정의 뉴스쇼 제작진은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25일 고(故) 김영대의 SNS에는 부고를 알리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빈소는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병원 장례식장 6호실이며, 발인은 27일 오전 11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