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평론가 김영대 별세, 향년 48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대중음악평론가 김영대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48세.

25일 고(故) 김영대의 SNS에는 부고를 알리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빈소는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병원 장례식장 6호실이며, 발인은 27일 오전 11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세상을 떠난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다.

김영대 평론가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학교 음악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20년부터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중계를 진행했고, 2023년 그래미 어워드를 중계했다. 유튜브 채널 '김영대의 스쿨 오브 뮤직'을 운영했고, '지금 여기의 아이돌-아티스트', '더 송라이터스'를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