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조세호 하차 후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판사 출신 작가 문유석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문유석 작가가 등장하기 전 "23년간 법관 생활을 하시다가 작가님이 되셨다"고 소개했다.
![유퀴즈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dd19232b971f8e.jpg)
이어 유재석은 "요즘은 현직에 계시는 의사 선생님이나 법조계 쪽 일하시다가 경험을 통해 실제 드라마를 집필하는 분이 굉장히 많은 듯하다"고 말하다가 "저 혼자 계속 주저리주저리 얘기하는 거다. 예전엔 주거니받거니 했는데 아 이제 혼자, 그러네"라며 허전한 마음을 토로했다.
이날 문유석 작가는 "한글을 깨우치자마자 이야기를 쓰는 걸 하고 싶었다. 하지만 다들 힘든 시기였고 글 써서 돈 벌 자신이 없었다. 안정된 직업을 갖고 싶어서 법대에 갔다"며 판사가 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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