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김일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홍보마케팅 전문위원이 부천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부천시는 김 전문위원이 영화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 마케팅 기획과 문화·콘텐츠 접목을 펼치며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 지역 예술 생태계 확장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일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홍보마케팅 전문위원이 부천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사진=김일겸 본인 제공 ]](https://image.inews24.com/v1/b5aa961b454d60.jpg)
김 전문위원은 다년간 대중문화 산업 전반에서 쌓아온 경험과 혁신적인 홍보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지난 3월부터 BIFAN의 국내는 물론 글로벌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았다. 특히, 국내외 영화 팬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영화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였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재단에서 행사기획 팀장, 회원시민사업 팀장으로 근무하며 재단이 진행하는 추도식, 추모행사, 봉하마을 음악회 등을 기획 진행했다. 2018년에는 평양에서 열린 10.4 남북정상회담 평양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또 수년간 홍보마케팅 대행 업무를 해온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서 2018년에 공로패를 수상했다.
김 전문위원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장르 영화제 중 하나로 확고한 자리를 잡았다. 2024년과 2025년을 지나며 AI 영화의 발전과 관객과의 만남의 길을 활짝 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매력을 2026년에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조용익 부천시장님과 업무를 담당하시는 시청 직원분들의 무한한 협력과 협조에 특히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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