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MC몽이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 겸 원헌드레드 대표와의 불륜설을 즉각 부인했다.
MC몽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준영과 A매체를 고소한다"며 "맹세코 그런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적 없다"고 밝혔다.
![가수 MC몽,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 이미지 갈무리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원헌드레드]](https://image.inews24.com/v1/e9a2dfd10de699.jpg)
더팩트는 이날 MC몽과 차가원 회장이 불륜 관계였다고 보도하며 두 사람 사이에서 오갔다는 메신저 대화 내역을 공개했다.
MC몽은 "차준영 무리가 내 카톡에도 없는 문자, 내가 방어하고 속이기 위해 만든 문자들을 다시 재해석하고, 이 매체는 그 문자들을 또 짜깁기해서 기사화 했다"고 주장했다.
MC몽은 "모든 카톡이 조작인데 뭐가 두렵겠습니까?"라며 "닌 매일 매일 왜 이렇게 잡음이 많은 걸까요"라 덧붙였다.
MC몽은 해당 피드를 올린 뒤 곧 삭제했다.
아래는 MC몽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차준영과 A매체를 고소합니다.
6월 30일 회사를 가로채려는 차가원 작은 아버지에게 제가 조작해서 보낸 문자입니다.
첫번째는 차가원 삼촌이 저에게 2대 주주를 유지시켜줄테니 함께 뺏어보자며 보낸 가짜 서류이며, 저에게 지분을 넘기자고 한 주주명부와 주식양도 매매 계약서 차준영 자필 계약서입니다.
A매체는 그런 범죄자와 손을 잡았고 저희 카톡에도 없는 문자를 짜깁기가 아니라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저희 집에 와서 물건을 던지고 뺨을 때리고 건달처럼 협박하며 만들어진 계약서에 도장을 찍게 하고.
전 회사를 차가원 회장으로서 지키고 싶은 마음으로 떠난 것입니다.
차준영 무리가 그 근처 무리 매니저가 내 카톡에도 없는 문자, 그리고 내가 방어하기 위해 속이기 위해 만든 문자들을 다시 재해석하고 그 문자를 또 짜깁기 해서 A매체는 기사화 시켰습니다.
이 언론사는 전화를 했으나 응하지 않았고 다시 전화를 받고 있지도 않습니다.
다시 맹세코 그런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적도 없으며, 전 그 사람 가족 같은 지금도 120억 소송 관계가 아니라 당연히 채무를 이행할 관계입니다. 그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비피엠과 원헌드레드를 차준영에게서 지켜내고 싶었습니다. 저란 이미지가 회사에 악영향을 끼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차가원 친구인 관계를 제가 조작하고 절 협박하고 자기 조카에 회사를 뺏으려는 자에게서 지켜내고 싶었습니다.
모든 카톡이 조작인데 제가 뭐가 두렵겠습니까? 전 매일 매일 왜 이렇게 잡음이 많은 걸까요.
전 그래서 이 회사를 떠나기로 결정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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