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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제조혁신 지원 ‘46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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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기술·판로·근로환경 지원 확대…현장 중심 기업 지원 지속

[조이뉴스24 양찬희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제조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자금·기술·판로·근로환경 분야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 침체·원가 상승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약 46억원 규모의 기업지원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했다.

자금 분야에서는 운전자금·특례보증 지원사업을 통해 금융지원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30개 기업에 약 58억원 규모의 융자가 연계됐으며, 48개 기업에는 총 7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이 지원됐다.

제조 분야에서는 △생산레벨업 △기술닥터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 생산공정 개선과 기술 애로 해소를 지원했다.

일부 참여 기업에서는 공정 효율 향상·품질 관리 체계 보완 등의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개발·생산·판로 연계 지원 △전시회 참가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제품 홍보와 시장 진출을 뒷받침했다.

근로환경 분야에서는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을 통해 56개 기업, 153명의 근로자가 혜택을 받았다.

시 첨단산업과장은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안성시청 전경. [사진=안성시]
/안성=양찬희 기자(cx53503@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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