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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작 부자' 추영우 "김소현과 '연애박사' 첫 정통 멜로, 으른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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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추영우가 차기작을 언급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추영우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약칭 '오세이사'/감독 김혜영) 인터뷰에서 "현재 안판석 감독님의 '연애박사'를 촬영 중이다"라며 "동갑이지만 대선배님인 소현이와 같이 하는데 많이 의지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배우 추영우가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주)바이포엠스튜디오]
배우 추영우가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주)바이포엠스튜디오]

이어 "정통 로맨스, 멜로는 처음이다. 나이대가 30대 중반이기도 하고 으른의 사랑이다"라며 "30대 연기에 대해서는 레퍼런스가 있으니까 많이 찾아보고 형들에게 물어보기도 한다. 기대되고 자신있다"라고 전했다.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중증외상센터' 시즌2와 관련해서는 "제가 지금 아는 게 없다. 저도 알고 싶은데 어른들이 안 알려준다. 제가 어디다 말할 것 같은가 보다"라며 농담 섞어 대답했다.

이 외에도 추영우는 이정효 감독이 연출하는 드라마 '롱베이케이션'도 논의 중인 상황으로, 큰 이견이 없다면 출연할 예정이다. '롱베이케이션'은 해외 로케이션도 진행되기 때문에, 추영우는 2026년에도 누구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게 될 전망이다.

24일 개봉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매일 하루의 기억을 잃는 서윤(신시아)과 매일 그녀의 기억을 채워주는 재원(추영우)이 서로를 지키며 기억해가는 청춘 멜로다.

이치조 미사키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 소설은 전 세계 누적 13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2022년 일본 영화로 제작돼 121만명의 국내 관객과 만났다.

추영우는 첫사랑의 기억을 채워주는 남자 김재원 역을, 신시아는 매일 기억을 잃지만 사랑 앞엔 직진하는 여자 한서윤 역을 맡았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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