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티빙(TVING)이 '응답하라 2025' 스페셜관을 오픈했다.
연말 연휴를 맞아 기획된 이번 스페셜관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콘텐츠부터 나홀로 정주행하기 좋은 명작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을 구성해,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선물 보따리 같은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티빙(TVING)이 '응답하라 2025' 스페셜관을 오픈했다. [사진=티빙]](https://image.inews24.com/v1/281dbe8bc81171.jpg)
'응답하라 2025' 스페셜관은 △시간을 달리는 드라마: 레트로 & 타임슬립 △2025 예능 명예의 전당 △2025 드라마 어워즈 △굿바이 2025, 라스트 시네마 △어른이들을 위한 명작 애니까지 총 5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먼저 '시간을 달리는 드라마: 레트로 & 타임슬립' 테마에서는 그때 그 시절의 향수와 설렘을 소환하는 작품들이 기다리고 있다. 골목길의 따스한 정과 가족애로 겨울철 필 관람작으로 꼽히는 '응답하라 1988'부터, 과거로 돌아가 청춘의 페이지를 다시 쓰는 타임슬립 로맨스 '선재 업고 튀어' '반짝이는 워터멜론' 등이 포함돼 시공간을 넘어선 따뜻한 위로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 한 해 도파민을 책임졌던 예능은 '2025 예능 명예의 전당'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레전드 연애 리얼리티의 귀환을 알린 '환승연애4'와 믿고 보는 나영석 PD의 '뿅뿅 지구오락실3', 전 세계를 춤으로 뒤흔든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등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잡은 메가 히트작들이 이용자들의 '정주행 본능'을 깨울 준비를 마쳤다.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드라마 수작들은 '2025 드라마 어워즈: 올해의 걸작' 테마로 엄선했다. 통쾌한 타격감으로 스트레스를 단숨에 날려버릴 학원 액션 활극 '스터디그룹'과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한 '친애하는 X', 치열한 법정 생존기 '서초동' 등 웰메이드 작품들이 포진해 있어 연휴 기간 '시간 순삭'을 예고한다.
이외에도 안방 1열을 영화관으로 만들어줄 '굿바이 2025, 라스트 시네마'에서는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해피 뉴 이어'와 '윤희에게'를 비롯해, 압도적 스케일의 '하얼빈' '베테랑' 등 굵직한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다. '어른들 두근두근 명작 애니' 테마에서는 '귀멸의 칼날' '스파이 패밀리 시즌3'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애니메이션이 동심과 덕심을 동시에 저격한다.
티빙 관계자는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용자들이 티빙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큐레이션을 기획했다"며 "티빙이 제안하는 다채로운 테마의 콘텐츠와 함께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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