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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人] '나혼렙 온 아이스' 이시형, '빙상계 문짝남' 떴다⋯"신선한 매력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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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31일까지 목동아이스링크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에 '빙상계 문짝남'이 떴다.

신장 186cm의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 이시형이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에서 그림자군단의 이그리트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피겨선수 이시형이 23일 오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뮤지컬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 프레스콜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피겨선수 이시형이 23일 오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뮤지컬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 프레스콜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최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시형은 "아이스쇼는 처음"이라면서 "스케이트를 타면서 연기와 노래를 하고, 고난도 기술까지 보여주기엔 뭐하나 제대로 못할 것 같았다. 다행히 이그리트 역에는 대사와 노래가 없다. 아이돌, 뮤지컬 배우 출신들이 역할을 분담해주셔서 다행이었다"고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과정을 전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액션 퍼포먼스 아이스쇼. E급 헌터 성진우가 그림자 군주로 각성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낸다.

현역 피겨선수 이시형은 그림자 군단의 이그리트 역을 맡았다. 주인공 성진우에 팽팽하게 맞서는 역할이다. 2부 막바지에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시형은 "이그리트는 성진우가 한단계 레벨업하는 데 중요 역할을 하는 전환점이자 터닝포인트"라면서 "악역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고, 가장 센, 대빵(?) 몬스터 정도로 봐달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공연에서 아이콘 김진환, 배우 이호원은 성진우 역을 연기한다. 트리플에스 김채연, 피겨 국가대표 출신 김예림, 현역 피겨 선수 이시형, 뮤지컬 배우 최우혁 등이 출연한다.

피겨선수 이시형이 23일 오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뮤지컬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 프레스콜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피겨선수 이시형이 23일 오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뮤지컬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 프레스콜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피겨선수 이시형이 23일 오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뮤지컬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 프레스콜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피겨선수 이시형이 23일 오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뮤지컬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 프레스콜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시형은 "이 공연은 뮤지컬 아이스쇼다. 피겨 스케이팅은 당연히 들어가고, 아이스하키, 서커스도 담겨 있다. 아주 새롭고 신선한 작품이 될 것"이라면서 "나도 이그리트 대타가 있다고 하면 객석에 앉아 보고 싶을 만큼 매력이 넘친다. 많이 보러와 주시면 좋겠다"고 관람을 독려했다.

이시형은 초등학교 4학년에 피겨를 시작했다. 올해 나이 26세로, 한국 피겨 스케이팅의 맏형이다. 2026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앞두고 있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 온 아이스'는 24일부터 31일까지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총 10회 공연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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