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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결혼식 드레스 4천만원대·귀걸이 3억원대...손예진·김연아도 입었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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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신민아의 본식 드레스가 화제다.

지난 20일 신민아 김우빈 커플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신민아는 오프 숄더에 꽃장식이 화려한 드레스를 착용했다. 이 드레스는 레바논 출신 디자이너 엘리 사브의 2026년 봄 브라이덜 컬렉션 제품으로, 가격은 2만8600달러(약 4224만원)로 알려졌다.

김우빈♥신민아가 결혼식에서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김우빈♥신민아가 결혼식에서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엘리 사브의 드레스는 신민아 뿐 아니라 손예진, 김연아, 이다해 등도 착용한 바 있다,

또 신민아가 이날 착용한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귀걸이는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제품으로 각각 3억 5천만원대, 3천7만원대로 알려졌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이광수가, 축가는 카더가든, 주례는 법륜 스님이 맡았다. 이날 뷔, 이병헌, 김태리, 공효진, 나영석 PD, 김은숙 작가, 최동훈 감독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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