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이슈] 박미선 자필사과·신민아 김우빈 본식·RM 하이브 저격·강민경 주사이모 해명

박미선, 공동구매 논란 자필 사과 "생각 짧았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공동구매 논란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박미선은 "본의 아니게 여러분들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렸다"며 "생각이 많이 짧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박미선은 "나도 암과 싸우고 있는 환우로서 아직도 모르는 게 너무 많음을 이번 기회에 절실히 느꼈다"며 "앞으로 더 공부하고 더 더 신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미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프면서 가장 중요했던 게 잘 먹는 것"이라며 블루베리즙 공동구매 글을 게재했습니다. 하지만 유방암 환자에게 베리류가 좋지 않다는 지적이 일면서, 유방암 치료를 받고 있는 박미선이 신중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신민아♥김우빈, 눈부신 비주얼⋯결혼 본식 사진 공개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신민아와 김우빈의 웨딩 본식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신민아는 마치 눈꽃을 연상시키는 장식의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순백의 신부다운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김우빈 역시 클래식한 블랙 턱시도를 완벽한 피지컬로 소화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RM, 하이브 저격 "우리에게 애정 좀 가져달라"

방탄소년단은 21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단체 라이브를 진행하며 2026년 컴백 계획에 대해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알엠은 "2026년은 방탄소년단의 해"라며 "진짜 큰 게 온다"고 컴백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하지만 이내 알엠은 "회사가 우리에게 좀 더 애정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소속사를 겨냥한 발언을 했습니다.

진이 "그래도 이것저것 열심히 해주고 있지 않냐"고 되묻자, 알엠은 "잘 모르겠다. 이런 말 잘 안 하는데 조금 더 우리를 보듬어줬으면 좋겠다"고 재차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강민경, '주사 이모' 의혹 완벽 선긋기 "나와 전혀 무관"

강민경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최근 제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댓글로 저와 관계가 없는 일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강민경은 "특성상 어떤 분들이 제 계정을 팔로우하고 계신지 모두 알기가 어렵다"며 "다만 걱정하시는 일들은 저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연예계 화두로 떠오른 '주사 이모' A씨의 인스타그램 연예인 팔로우 명단에 강민경이 포함돼 있으면서, 강민경이 A씨와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강민경은 즉시 SNS를 통해 이를 반박하며 '무관한 일'이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