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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연예대상] 이경규, 4시간 시상식 쓴소리 "상 탈땐 행복, 지금은 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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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길게 늘어진 '2025 KBS 연예대상'을 저격해 통쾌함을 선사했다.

20일 오후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된 '2025 KBS 연예대상'은 KBS 2TV에서 생중계됐다.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코미디언 문세윤이 진행을 맡았다.

'2025 KBS 연예대상' 이경규 [사진=KBS]
'2025 KBS 연예대상' 이경규 [사진=KBS]

이날 공로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이경규는 "시상식은 보통 4시간 가량 진행된다. 내가 상 탈 땐 길다는 걸 못느꼈다. 그저 즐겁고 행복했다. 근데 오늘은 지루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2020년 김숙에게 대상을 뺏기면서부터 내리막을 쳤다. 오늘 아무 상을 받지 않고 가는 사람은 나 하나다"라면서 "(전) 내년에 뵙도록 하겠다"고 후년을 기약했다.

이날 이경규는 "종이로 해도 되는데 PPL이 있는거 같다"며 수상자 이름이 적힌 휴대폰을 펼쳤다.

한편 공로상 수상자는 고 전유성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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