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신민아, 시상식 방불케한 결혼식...BTS 뷔·이병헌·공효진 등 톱스타 총출동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김우빈 신민아 결혼식에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20일 두 사람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이병헌, 김태리, 공효진, 남주혁, 류준열, 고두심, 김의성 등 선후배 배우들이 총출동했으며, BTS 뷔, 박경림, 배정남, 김은숙 작가, 노희경 작가, 나영석 PD, 최동훈 감독 등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도경수는 엑소와 함께 이날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MA 2025' 레드카펫을 밟은 후 결혼식에 참석해 화제가 됐다. 도경수는 15분 정도 신랑, 신부와 인사를 나눈 뒤 다시 고척스카이돔으로 향해 특급 의리를 과시했다.

이날 사회는 배우 이광수가 맡았으며 축가는 카더가든이 불렀다. 당초 도경수가 축가를 부를 예정이었지만 'MMA 2025' 일정이 확정되며 불발됐다.

한편, 김우빈과 신민아는 5살 연상연하 커플로 광고 촬영을 하며 인연을 맺었다. 2015년 열애 사실을 밝혔고, 10년동안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지난달 20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