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류준열과 혜리가 '응답하라 1988 10주년' 오프닝에 따로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에서는 가족끼리 오프닝을 따로 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본격적인 MT에 앞서 쌍문동 가족들이 세 개의 다른 장소에서 가족별로 오프닝을 진행했다.
덕선이네(성동일·이일화·류혜영·혜리·최성원), 정봉이네(라미란·김성균·안재홍·이민지·류준열), 나머지 가족들인 선우네(김선영·고경표) 택이네(최무성·박보검) 동룡이네(유재명·이동휘)가 따로 모였다.
![응팔 10주년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1c6705f4773a12.jpg)
먼저 덕선이네 가족들이 등장했고, 혜리가 조신하게 등장하자 성동일은 "가식적인 년"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정봉이네 가족들의 모습도 공개됐다. 일정상 참석이 불가하다고 알렸던 류준열이 깜짝 등장했고, 가족들은 반가워했다.
신원호 PD는 "류준열이 스케줄이 있어서 빼기가 힘들었는데, 오전에 가족 모이는 시간만 뺐다"라고 전했다. 류준열은 "다행히 근처에 촬영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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