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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결혼할 여자 항상 있다...비혼 NO 하고 싶을 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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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서진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SBS 유튜브 채널에는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은 공식 채널에 '샤머니즘 불신자 이서진도 혹하게 만든 생애 첫 점괘 내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됐다.

공개딘 영상에서 최화정, 김광규, 이서진은 타로점을 보러갔다. 점술가는 이서진의 카드를 보며 "의외로 여자들한테 되게 상냥하다"고 말했고, 이서진은 "처음에는 상냥하다"고 답했다.

비서진 [사진=SBS]
비서진 [사진=SBS]

이어 점술가는 "여자분들을 볼 때 자기 취향이 엄청 있다고 나와 있다. 자기의 취향이 안 맞으면"이라고 말했고, 이서진은 "거들떠도 안 본다"고 말했다.

점술가는 "유쾌한 사람으로 나와 있지만 오늘 재미있게 놀았는데 갑자기 안녕하는 포인트가 있다고 나온다. 워낙에 예의범절을 보시기 때문에 하루에 데이트를 6시간 할 때 3~4시간 정도는 좋아도 어느 순간 선을 넘으면 불호령을 내리는 게 있다"고 이서진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언급했고, 이서진은 "맞는 거 같다. 뭐라하진 않는데 만약에 벗어나면 아예 안 본다. 잘하면 잘 해준다"고 공감했다.

또 점술가는 "2025년도는 사실 이서진이 왕이었다. 선택할 수 있는 여자가 있었던 걸로 나온다"고 말했고, 이서진은 "항상 있다"고 말했다.

점술가는 "사실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나와서 결혼이 1순위는 아니다. 그래도 '하는 건 나쁘지 않다'는 걸 계속 가져가는 것 같다. 그래도 돈이 1등이다. 그게 순서인 것 같다"고 덧붙였고, 이서진은 "결혼을 죽을 때까지 안 하겠다는 생각은 아니다. 당장은 안 하겠다는 뜻이다. 내가 하고 싶을 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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