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양찬희 기자] 경기도 과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해 시민 생활 편의 증진과 장애인 복지 강화를 위한 주요 시설 사업에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조성 사업 5억원 △과천 행복드림센터 건립 사업 5억원 등 총 1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은 지식정보타운 내 인구 증가에 따른 체육·문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 행복드림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복합 지원 시설로, 이번 재원 확보로 안정적인 사업 추진 여건이 마련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관련 사업이 계획에 따라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과 사업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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