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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짧은햇님 "주사이모, 의사라 믿어⋯깊이 반성·활동 중단" '놀토' 하차(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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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주사이모' 연루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사과했다.

입짧은햇님은 19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현재 제기된 논란과 의혹에 대해서는 스스로 돌아보면서 정리하고 있으며,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인정하고 변명하거나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라고 글을 남겼다.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입짧은햇님 [사진=정소희 기자]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입짧은햇님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현재 논란중인 이 모 씨와는 지인의 소개로 강남구의 병원에서 처음 만났기 때문에 의심의 여지없이 의사라고 믿고 진료를 받았다"라며 "저는 이 모 씨를 실제 의사로 알고 있었다. 제가 바쁘던 날은 이 모 씨가 제 집으로 와 주신 적은 있다. 다만 제가 이 모 씨 집에 간 적은 한 번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또 "제가 여러 사정들을 좀 더 주의 깊게 살피고 신중하게 처신 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했던 부분은 제 큰 불찰이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팬 분들과 여러 관계자분들께 본의 아니게 불편과 피해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고, 이로 인한 모든 분들의 피해가 최소화되기를 바란다"라며 "저는 현재 진행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예정에 있던 모든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부족한 점도 사랑해 주었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최선을 다해 진실한 태도로 현 사안에 임하겠다"라며 "다시 한번 저를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입짧은햇님은 18일 디스패치 보도를 통해 '주사이모' 연루 의혹에 휩싸였다. 박나래에 이어 입짧은햇님 역시 A씨로부터 다이어트 약을 받거나 링거 주사를 맞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에 입짧은햇님은 공식 입장을 밝히는 동시에 '놀라운 토요일'(놀토)에서 하차하는 동시에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나래와 키, 입짧은햇님까지 모두 '놀토'를 떠나게 됐다.

다음은 입짧은햇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입짧은햇님입니다.

우선 그동안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현재 제기된 논란과 의혹에 대해서는 스스로 돌아보면서 정리하고 있으며,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인정하고 변명하거나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현재 논란중인 이 모 씨와는 지인의 소개로 강남구의 병원에서 처음 만났기 때문에 의심의 여지없이 의사라고 믿고 진료를 받았습니다. 저는 이 모 씨를 실제 의사로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바쁘던 날은 이 모 씨가 제 집으로 와 주신 적은 있습니다. 다만 제가 이 모 씨 집에 간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제가 여러 사정들을 좀 더 주의 깊게 살피고 신중하게 처신 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했던 부분은 제 큰 불찰이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팬 분들과 여러 관계자분들께 본의 아니게 불편과 피해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고, 이로 인한 모든 분들의 피해가 최소화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현재 진행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예정에 있던 모든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제 부족한 점도 사랑해 주었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최선을 다해 진실한 태도로 현 사안에 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를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025.12.19. 입짧은햇님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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