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이상철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심근경색증에 대해 밝혔다.
17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겨울철 건강 주의보'를 주제로 '꽃피는 인생수업'이 펼쳐졌다.
![아침마당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38983134835951.jpg)
이상철 교수는 "심근경색증은 심장이 굳는 것이다. 심장 혈관이 혈전 연축 등으로 막히는 것"이라며 "심근경색증과 비슷한 질환인 협심증은 심장 혈관이 좁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심근경색증은 겨울에 조심해야 한다. 혈관이 긴장이 높아지고, 심장이 일을 더 많이 하다 보니 자주 생기게 된다"라면서 "고혈압, 당뇨병, 흡연자. 만성 신장병 환자도 위험하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겨울철 새벽이나 아침의 갑작스러운 운동 역시 위험 요인이다. 새벽에 갑자기 온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 만큼 왠만하면 저녁에 운동하는 게 좋다"고 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