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양찬희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관내 대학과 협업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성맞춤아트홀 기획전시 ‘내일을 여는 눈’을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관내 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전시로, 회화·설치·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학생들은 ‘학생’이라는 틀을 넘어 동시대 예술가로서 첫발을 내딛는 출발점으로 이번 전시에 참여했다.
시는 이번 전시가 지역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청년 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젊은 예술가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는 관내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청년 예술가들이 시민과 만나는 중요한 공공예술 프로젝트”라며 “향후에도 공공예술을 통해 시민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일을 여는 눈’ 기획전시는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 시민 관람 편의를 위해 지난 19일과 26일에는 오후 9시까지 야간 개방을 실시했다.
전시는 전 기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젊은 예술가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내일’과 ‘미래’를 주제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는 031-678-541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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