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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수목원 글로벌 허브기관"⋯한수정, 대외기관 수상·인증·평가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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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수목원·정원 글로벌 허브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정부부처·자자체·공공기관·협회가 주관하는 공식 대회 및 행사에서 각종 표창을 휩쓸면서 모범 우수기관으로 등극했다.

백두대간 가든 하이킹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걷고 있다. [사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백두대간 가든 하이킹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걷고 있다. [사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인재개발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경영대회에서는 기관 특성에 맞는 실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미래 인재 양성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ESG경영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수상 성과를 보였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한 ‘제20회 대한민국 ESG 대상’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이 교육부장관상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한국ESG학회에서 주관한 ‘제3회 한국ESG대상’에서는 환경(E) 부문 대상까지 거머쥐며 환경 경영의 우수성을 대내외 과시했다.

방송통신미디어위원회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한국환경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기후·환경 숏폼 영상공모전’에서는 기후·환경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적 PR활동으로 우수상을 차지하며 대국민 소통 역량을 입증했다.

맞춤형 수목원·정원 서비스 노력도 빛났다고 자평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이 동시에 선정됐다.

특히 기관 홍보 및 대국민 소통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국민기자단도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민기자단인 방준식 감독이 제작한 AI 영화 ‘빈센트’는 국제 AI베니스 영화제에서 노미네이트 되면서 국민과 함께 만든 체감형 홍보 콘텐츠로 부각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소멸대응 유공’ 포상에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지역 민·관 협력을 통해 봉자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025년 국민공감 캠페인 혁신경영 부문 대상 수상 ▲‘2025 피너클 어워드 세계대회’에서 국립세종수목원 은상 수상 ▲‘대한민국 지자체 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장려상 수상 등 명실상부 K-수목원·정원 글로벌 허브 기관임을 증명하며 명성을 떨쳤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심상택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ESG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과 상생하며 수목원·정원 플랫폼 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라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산림생물종 플랫폼 선도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내년부터는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연과 사람을 연결하는 K-수목원·정원 글로벌 허브’라는 새로운 비전 아래, 디지털전환 및 AI 혁신경영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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