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임시완, 설인아의 만남으로 주목받은 드라마 '그놈은 예뻤다'가 본격 제작에 돌입한다.
1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그놈은 예뻤다' 측은 이날 오후 전체 대본리딩을 진행하며 드라마 제작에 첫 발을 뗀다. '그놈은 예뻤다'는 당초 '여자인 걸 왜 모르지?'로 알려졌으나, 최근 제목을 변경했다.
![배우 임시완 설인아가 '그놈은 예뻤다'로 호흡을 맞춘다. [사진=조이뉴스24 DB, MBC ]](https://image.inews24.com/v1/135f65bdfa1a04.jpg)
'그놈은 예뻤다'(극본 문수정 연출 박단희)는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여자인 걸 왜 모르지?'를 원작으로 한다. 재벌 3세이자 여비서 살인사건의 용의자인 윤이준(임시완 분)과 우월한 힘과 전투 기술로 '살아있는 인간병기'로 불리는 특수부대 출신 경찰 강재희(설인아 분)가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남장여자 설정에 오피스 로맨스를 버무려 흥미로운 전개가 예고된다. 임시완과 설인아 외에 김정현, 연우 등이 출연한다.
'그놈은 예뻤다'는 2026년 tvN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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