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당일배송 우리집'에 출연하는 가비가 김성령을 '테토녀'로, 하지원을 '에겐녀' 성향을 갖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오후 서울 신도림 더링크 호텔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당일배송 우리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손창우CP와 신기은PD,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가비가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당일배송 우리집' 제작발표회에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가비가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JTBC]](https://image.inews24.com/v1/802731427e7c02.jpg)
'당일배송 우리집'은 이동식 주택과 로컬 라이프를 결합한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여행을 넘어, '시청자들의 로망의 장소에 하루 만에 도착한 우리집'에서 펼쳐지는 리얼한 하루살이 체험을 그린다. 김성령과 하지원, 장영란, 가비 등이 출연한다.
가비는 "김성령은 테토녀다. 모든 체험을 해보고 싶고 호기심이 많다. 고민 상담도 간단하고 명료하게 해준다. 하지원은 에겐녀다. 언니의 부드러운 느낌과 차분한 모습이 새롭다. 한편으로는 엉뚱하고 귀엽다"고 말했다.
이어 "장영란은 없어서는 안될 비타민 그 자체다. 있으면 활력이 된다. 예능적으로 뒷받침을 해줘야 하는데, 막내로서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게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멤버들의 막내 사랑도 컸다. 김성령은 "가비가 매일 화장을 해줬다"고 자랑했다. 장영란은 "MZ용어와 MZ게임을 많이 얻었다. 가비 없으면 어떻게 방송을 했을까 싶을 정도로 소중한 존재"라고 이야기 했다.
'당일배송 우리집'은 이날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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