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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아이' 김재영 "'선업튀' 변우석과 다르지만⋯응원하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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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이돌아이' 김재영이 11년차 아이돌 비주얼 센터로 분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재영은 "내년이면 마흔이라, 아이돌 연기는 이번이 마지막일 것"이라며 잘 지켜봐달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 더세인트에서 진행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제작발표회에서 김재영은 "'선재 업고 튀어'의 선재(변우석)은 멋있지만 라익은 초반보다 후반부 용의자로 몰리는 데 중점을 뒀다. 바닥을 쳤을 때 자신을 믿어주는 세나를 만나 마음을 열어가는 캐릭터라 다른점이 확실하다"고 '선업튀'와 차별점을 전했다.

'아이돌아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김재영 [사진=지니TV ]
'아이돌아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김재영 [사진=지니TV ]

하지만 이어 "변우석과는 서로 응원하는 사이"라며 "오는 길에 변우석의 '소나기' 영상을 보면서 '나도 설마?'이런 기대를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영은 하루아침에 살인 용의자가 된 골드보이즈 보컬 도라익으로 활약한다. 팬심 홀리던 정상급 스타지만 화려함 뒤편에 어둠을 감추고 살던 그는 재앙처럼 닥친 살인 사건으로 다이내믹한 변화를 맞는다.

김재영은 아이돌 연기를 위해 데이식스, 씨엔블루, FT아일랜드 등 밴드 아이돌을 많이 참고했다고. 그는 "자켓 촬영, 음악 녹음,악기 연주 등을 하면서 아이돌이 매력적인 직업이라고 느꼈다. 특히 무대 위에서 관객들의 에너지를 받는 게 좋더라"면서 "지금은 늦었고, 다시 태어난다면 아이돌을 해보고 싶다. 아이돌이 된다면 비주얼 센터이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아이돌아이'(극본 김다린 연출 이광영)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최수영 분)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아이돌 도라익(김재영 분)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진심을 숨겨야 하는 '최애' 무죄 입증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22일 밤 10시 ENA 첫 공개.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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