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농업인 1만1,418명에 180억원 지급…안성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완료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소농 130만원·면적직불금 전 구간 5% 인상 적용

[조이뉴스24 양찬희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농업인에게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 △농업인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한 제도로, 농업인과 농지가 자격요건을 충족하고 관련 준수사항을 이행한 경우 직불금을 지급한다.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원이 지급되며, 그 외 농업인에게는 경작 면적에 따라 차등 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이 지급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자격요건 검증과 함께 △농지의 형상·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기본형 공익직불 교육 이수 등 총 16개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한 뒤 지급 여부를 결정한다.

준수사항을 위반할 경우 위반 항목을 합산해 지급액의 10%부터 최대 100%까지 감액된다.

시는 자격요건을 충족한 농업인 1만1,418명(지급면적 7,988ha)에게 총 180억원의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했다.

한편,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면적직불금 지급 단가는 전년도 대비 전 구간 5% 인상돼 적용됐다.

안성시청 전경. [사진=안성시]
/안성=양찬희 기자(cx53503@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농업인 1만1,418명에 180억원 지급…안성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완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